띠동갑도 엄청난 나이차이이긴 하지만..
그 보다 세 살을 더한 열다섯 살의 나이차.

어마어마하다.

참으로 난감하다.
이걸 어찌해야 하는가.
게다가 내 친구의 조카이고 10년 가까운 시간동안 날 부르던 호칭은 삼촌이었지않은가.

어떻게 해야 이 아이를 설득할 수 있을까.

아무리 그래도..

열세살 차이 나는 친구의 조카는 아니잖아...ㅠ


일단 입시 준비에 더욱 신경을 써주면 좋겠구나.

약속했던 대학 합격 통지서를 가져오면 데이트는 한 번 해줄게~!!!



...

는 은근 자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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