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칫국 마신 나..

낙서장 2008. 1. 8. 16:36

잠시나마 김칫국을 미리 마셔버렸습니다.

허황된 꿈을 꾸었던거지요.

FootbalLOG에 글을 하나 올릴때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다들 그러시겠지요.

전 저의 글이 대단한 생산물이라고 생각했었죠.

잠시나마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를 잊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처럼..

그냥 글 쓰는 것 자체를 즐겨야지 욕심을 가지지 말아야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 스스로가 조금은 한심하고 처량하게 느껴지네요.

하하하..

아자아자, 화이팅!!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맘대로..  (2) 2008.01.10
대전시티즌 코칭스텝 선임 완료라..  (1) 2008.01.09
우울과 분노..  (0) 2008.01.09
도서관 풍경  (1) 2008.01.09
간만에 드라마 봅니다.  (0) 2008.01.08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