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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입하려구요.

이유는 묻지마세요.


그저 고맙고 사랑스러워서요.

어제 자주색 옷을 입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파란옷을 좋아하기 때문인지 역시 그러진 않더라구요.


의리도 있는 것 같고 그냥 좋아졌어요.


이다해 팬까페 주소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내년에도 꼭 파란털을 가진 닭과 만날 때 함게 만났으면 좋겠어요.


미소가 참 아름답네요.

하지만 파란털 닭들에게는 사악한 미소로 느껴질지도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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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거북님 글 , 띠용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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