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게임 속 대전시티즌 선수구성

피파온라인2 라는 게임이 있다.

뭐 다들 알듯..

나 역시 그 게임을 즐겨 한다.

그리고 내 팀은 역시나 대전시티즌.

절대 팀 안바꾼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좋은 선수들을 구입해서 선수구성을 하는 것도 아니고..

왜냐면 내 팀은 선수구성이 딱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처럼 1군위주의 몇몇 선수들의 능력치를 올리기 위해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스쿼드를 두개 짜서

한경기씩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팀레벨과 비교해 선수들의 레벨은 그리 높지 않은 상태.

왜냐면 지금까지 해온 경기수와 비교했을 때

선수들은 절반씩밖에 출전을 못했으니까.

 

 

첫번째 팀은 대전 올스타라고 해야 하나..

은퇴한 선수들을 제외하고 현재 K리그에서 뛰고 있는

대전 선수들로만 꾸며서 경기를 진행중에 있다.

이 스쿼드에서 난 서동원을 빼고 강정훈을 넣고 싶었지만

강정훈의 은퇴로 피파온라인2에는 강정훈이 없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서동원으로..

김용태의 경우 찾아보면 데닐손이라던가 슈바, 혹은 브라질리아등의

외국인 선수들로 구성할 수도 있었지만

내가 김용태를 좋아라 하는 관계로 그냥 넣어줬다.ㅋㅋ

4-3-3 포메이션

 

 

두번째 팀은 올시즌 실제 대전 스쿼드에 가깝게 구성되어 있다.

ㅋ

골키퍼는 최은성이 첫번째 팀에 속한 관계로 샤방한 동원이가 맡았고

우승제는 올시즌 풀백으로 출전하지만

피파온라인2에서는 윙포워드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공격수 위치에 올리고 있다.

대신 우측 풀백에 다른 선수를 찾아야 하는데 마땅한 선수가 없어

좋아라 했던 이세인을 넣었다.

원래는 센터백인데...ㅎㅎ;;;

이세인과 김형일을 제외하곤 현재 대전시티즌 소속 선수들이다.

고종수는 내가 싫어서 뺐다.

대신 이여성으로..ㅋ

위에 이성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은 피파온라인측의 실수인듯.

원래는 이성운이다.

역시 4-3-3 포메이션.

 

좋은 선수, 좋은 팀에 대한 욕심이라기 보다는

그냥 대전시티즌이라는 팀을 주인공으로 게임을 한다는게 난 즐겁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