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꺄르르...라는 표현을 본격적으로 사용한 것은 거의 10년전이다.
전에도 말했듯..
제대 후 잠깐 피씨방 알바를 하면서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 길드(모임)활동을 할 때
난 여자 행세를 한 적이 있었다.
게임이라는 것이 거의 남자들이 많이 했기에 여자 행세를 하던 나는
그 모임에서 완전 공주였다.
특히 채팅이라도 할때면 그 곳의 오빠(?) 동생들이 까무러치곤 했는데..
그냥 무심결에 내뱉던 꺄르르~ 라는 표현 때문이었다.
너무 귀엽다나 뭐라나...
호호호~
무튼,
새삼스레 요근래 들어 꺄르르~ 라는 표현을 몇번 사용하곤 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중독되어가고 있다.
물론 꺄르르~를 내가 최초로, 나만 하는 표현은 아니지만 말이다.
이제 멜로디님은 완전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고..
띠용님도 서서히 꺄르르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듯 하다.
ㄲㄲ
ㄲㄲ
좋은 현상이다.
근데 내가 봐도 귀엽다.
꺄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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