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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가 내여동생이면말야 이런거도 할수있지 않을까
학교끝나고 집에오면서 보니
소희가 동네 불량배들에게 잡혀서 훌쩍거리고 있는걸 본거야!!
순간 빡친 나는
"이 개ㅅㄲ들!!당장 손떼!"
라고 외치며
그놈들을 모두 때려눞히는거지..
그러면 소희는
"고마워 오빠...훌쩍 무서웠어 ㅜㅜ"
라며 나에게 안기는거야..
히히히히히하악하악 히히히히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여동생이 소희라면
같이 게임을 하는거야..
소희는 나를 이기지못해서
열을 내면서 게임을 열심히 하는거지
"이번판에는 지지 않을거야 오빠!"
나는 그런소희 보면서
귀여워서 볼을 꼬집어 주는거지..
악하악하악하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악하악하악하악하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소희가 여동생이라면
넓은 들판이있는곳으로
놀러 가는거야
거기서 내가 소희에게 꽃반지를 만들어주면
소희는
"아 이쁘다...고마워 오빠"
라며 웃는거지.
그리고는 우리둘다 들판에 누워서
푸른하늘을 보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그렇게 있는거지..
히히히히히히ㅣ 짱이다
히히히히히히히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소희가 내 여동생이라면..
부모님이 두분이서만 어디를 가셔서 내일온다는거야...
그런데 그날밤이
폭풍우가 내리치는 밤이었던거지..
난 내방에서 자고있는데
방문이 열리는거야...보니까
소희가 갑자기 잠옷차림에 배게를 안고 울먹거리면서
"오빠...너무 무서워...ㅠ 오늘밤만 오빠랑 자면안대??
예전에는 같이 잤었잖아..."
라고 하는거지
나는 그런 소희가 너무 귀여웠지만
겉으로는 퉁명스럽게
"안돼"
라고 하는거야
그러니까 소희가 당장 울것같이 어쩔줄 몰라하고있는거지
그때내가 한마디 하는거지
"정 그렇다면야...오늘만이다"
그리고는 내옆에서 잠들어 있는 소희를 보며
머리를 쓸어넘겨주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는거지...
하하하학하악하악하악하악하악

소희가 내여동생이라면 말이야
저녁에 부모님은 아직안오시고
둘이서만 밥을 먹는데
밥이랑 반찬이 없는거야..
그래서 소희가 밥을 해주는거지
"오빠 뭐 먹고싶은거 있어???내가 해줄게^^"
나는 또 장난기가 발동해서
"음...나는 샥스핀과 캐비어 그리고 푸아그라가 먹고싶어"
라고 하는거야..
그러자 소희는 당황해서
"오빠~장난치지말고...밥안해준다~!"
라고 하는거지...
그제서야 나는 제대로 대답하고
소희가 밥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사랑스러운거야..
그리고 밥을먹으면서 편식하는 나에게
"편식 하면 안돼 오빠...이것도 먹어"
라며 야채를 먹여주는거야...
나는 그런 소희가 너무 상냥해서
미칠거 같은거야
이히히히하악하악하악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소희가 여동생이었으면 이런것도 가능하지않을까?
학교가는데 도시락을 안가져간거야
그래서 점심시간에 굶고있는데
소희가 내교실로 오더니 도시락을 주면서
"오빠 이런거까지 까먹으면 어떻게해....^^"
하는거지...
나는 도시락을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거야..
소희가 가고난다음
내친구들이 이렇게 말하는거지
"야 니동생 이쁘다 소개시켜줘"
난 집에와서 소희한테 물어보는거야
"내친구들 괜찮은애 소개시켜줄까?"
"아니..난 내주위에 남자는 오빠만 있으면 족하다고 생각해.."
라며 수줍게 말하는거야
하악하악하악ㅎ악하앋 하악
소희가 내 여동생이었으면조켓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악

소희가 내 여동생이라면 이런거도 가능하지않을까
소희 친구가 집에 놀러왔는데
나의 멋진모습을 보고
소개시켜달라 한거야...
하지만 소희는 거절한거야
내가 그걸 전부 숨어서 듣고있다가
소희의 친구가 간후
소희에게 물어봤지
"왜 거절한거야?"
"그냥...오빠를 뺏기는 느낌이라서...나 그런거 싫어..."
라면서 울먹거리는거야
나는 소희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볼을 살짝 꼬집어주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메 ㅆㅂ 상상만해도 환장하겠구먼이거 ㅆㅂ!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느날 소희가 놀이공원에 가고싶다는거야
같이 놀이공원에 가는거야
자이로드롭을 탈려고하는데
갑자기 소희가 울먹거리는거야
"오빠 나.. 무서워.. 이거 안타면 안될까?"
나는 소희가 무서워하는걸 보고 더욱
부추기는거지
"저거 타다가 죽은사람도있어!"
소희가 겁을 먹으면서 훌쩍훌쩍 우는거야
안되겠다 싶어서 소희를 달래주는거지
"그래 오빠볼에 한번 뽀뽀해주면 안타는거다!"
소희는
"고마워 오빠!"
하고 내 볼에 뽀뽀를하는거지
나는 그런 소희를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는거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에서 퍼온글인데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이걸 쓴 사람이 누굴지 궁금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읽으면서 신나게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소희가 내 동생이라면...
므흣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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