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 당장은 아니구..

돌아보니 일주일 중 5일을 근무하고 이틀을 쉬는데 주말이라는 그 이틀의 시간을 너무 의미 없이 보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주말에 K리그 경기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주말에 하는 일이라곤 그저 뒹굴.. 뒹굴..친구들 만나 가끔 겜방과 당구장..

뭐 나름 재밌게 보내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그래서 무얼 할까 생각해봤다.

책을 봐도 되고, 공부를 해도 되고..

 

그러던 도중 카메라 구입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여기저기 좋은 곳을 돌아다녀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매주 여행을 다니겠다는 것은 아니고 책도 읽고 공부도 하며 틈틈히 시간을 내겠다는 것..

 

뭐, 계획은 이렇다.

원래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긴 했지만 그동안 정말 시간 내기가 힘들었기에..

근래 들어 여유가 생기니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카메라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꼭 사진을 찍기 위한 여행을 하려는 것은 아니다.

조용한 시골이나 경치가 좋은 곳을 찾기보단 대전이 아닌 다른 도시로의 여행이 더 많을 것 같거든..

사람들이 많은 다른 곳은 어떤 곳이고 어떤 느낌인지도 궁금하구..

 

무튼,

그 때 그 때 발길 닿는대로 다니겠지..ㅋ

길 가다가 퍼블군을 만나면 인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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