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9 그랑프리 시리즈 일정을 알아보는 것도 그저 스포츠 좋아하니까..

그래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새로운 프로그램과 배경음악을 알아보면서 그냥 궁금해서 그런거라고..

그렇게만 생각했다.

 

난 결코 승냥이는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깨우지도 않았는데

푹 자고 싶은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검색해보고..

그렇게 시간 떼우다가 연아의 쇼트프로그램 보고..

일어나기 싫은 월요일 새벽 5시부터 중계하는 연아의 프리경기까지 봤다.

그리곤 이런걸 찾아서 다운이나 받고 있다.

 

 

 

나도 승냥이 맞나보다..;;

 

이번 1차 미국대회에선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역시 연아의 연기는 이 한마디로 정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우.월.하.군"

 

프리에서 실수가 없었더라면 최초로 200점이 넘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는데..

아쉽지만 그래도 완전 최고였다.

 

그리고 SBS는 연아의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었던거냐..??
아님 센스가 없는거냐..??

쇼트에서 시작할 때 고개 도리도리 하는건 클로즈업 해줬어야지..

아쉽지만 11월6일에 시작하는 3차대회인 COC를 기약할 수밖에 없겠구만..

그래도 연아의 마지막 표정 때문에 므흣~~~

 

영상은 인터넷에 널리고 널렸으니 찾아서들 보시길..^^

간만에 덱순님 블로그 함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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