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민트초코칩님의 블로그에서 알게 되었고,

노마메님의 블로그에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은..

 

3부작 미니시리즈 웃기는 사랑은 하고싶지 않아..

 

 

정말정말 재밌게 봤다.

우와앙~

 

우선 내용이 재밌고..

3부작으로 짧긴 하지만 스토리 전개와 구성이 참 잘 되어 있고

낄낄대며 보기 좋을 정도로 웃기고

배우들 연기도 괜찮고

무엇보다..

무엇보다..

귀가 너무 즐거워서 좋았다.

배경에 흘러나오는 음악들이 참 좋은 드라마..

 

특히 여주인공 스즈네의 테마인 영화 노팅힐 삽입곡 She..

그리고 남주인고 토노카의 테마인 REF의 가을의 기억....이 아닌 Can't give you anything (But my LOVE)

두곡은 모두 내가 좋아하는 곡들이라 더욱 빠져들었었다.

특히 Can't give you anything (But my LOVE) 는 너무나 좋다..;

 

드라마를 보고 공감이 되었던건..

역시 퍼블양도 겁쟁이라는 것.

 

그나저나..

그 아줌마의 정체는 대충 눈치를 깠지만

그놈이 아들일줄은 전혀 몰랐다.

스즈네 밥팅..ㅋ

 

노마메님 말씀처럼 이거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해도 괜찮을 것 같다.

남주인공은...

보는 내내 이게 일본 배우인지 공형진인지 햇갈릴 정도의 싱크로율을 자랑한 공형진이 딱이고....

여주인공은 정경순이라는 배우가 딱이란 느낌인데 정경순님 나이가 걸리는구나..

 

 

영화 Notting Hill 中 She

 

 

The Stylistics 의 Can't give you anything (But m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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