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낙서장 2009. 1. 14. 14:36

그녈 처음 본 것은

몇년만에 첨부터 끝까지 본방 사수를 하며 봤던 드라마 뉴하트에서였다.

배대로를 사로잡고 뉴하트의 수많은 남성팬을 사로잡은 김미미.

 

 

그리고 주말의 늦은 밤.

할 일 없이 왔다 갔다 하면서 어머님께서 보시는 드라마 가문의 영광에서

오진아 역할을 하고 있는 그녀를 다시 보았다.

 

진득하게 자리잡고 보는 드라마는 아니라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

하지만 극중 신다은과 전노민이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그렇게 몇번을 접한 그 드라마에서

전노민과 신다은의 러브스토리는 꽤나 내 맘에 들었고

괜히 내가 찌잉~ 한 느낌을 받기도 했었다.

 

그 중 가장 압권이었던 장면은 바로 아래의 장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다신 보지 말자던 진아 (신다은).

하지만 보고싶은 마음에 어쩔 줄 몰라하는데

그 시각 마찬가지로 진아가 보고 싶어 진아의 집앞을 찾아왔던 수영 (전노민).

이러면 안된다고 중얼거리며 떠나려는 순간 그 모습이 진아의 눈에 딱 걸리고...

 

이후의 장면은 아래의 영상을 보면 되는데..

그 장면속 진아의 애절한 연기가 그냥 내 맘을 막 후벼팠다.

저 표정을 내게 지어주면 얼씨구나 감사, 잘해줄게용~ 할텐데..

 

 

 

확실히 양볼이 통통한 여자는

내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정하게 된다.

 

아래는 신다은이 출연했던 드라마 스샷 몇장.

 

 

 

 

 

 

 

 

 

음..

린소주를 버리고 참이슬로 입맛을 바꿔볼까..???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퍼블의 짧은 잡담 - 2009년 1월 16일  (8) 2009.01.16
휴.. 다.행.이.다.  (8) 2009.01.15
이.런.여.자.  (21) 2009.01.12
고종수 아웃인듯....그리고....  (10) 2009.01.07
연하장 못받으셨나요?  (14) 2009.01.05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