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녈 처음 본 것은
몇년만에 첨부터 끝까지 본방 사수를 하며 봤던 드라마 뉴하트에서였다.
배대로를 사로잡고 뉴하트의 수많은 남성팬을 사로잡은 김미미.
그리고 주말의 늦은 밤.
할 일 없이 왔다 갔다 하면서 어머님께서 보시는 드라마 가문의 영광에서
오진아 역할을 하고 있는 그녀를 다시 보았다.
진득하게 자리잡고 보는 드라마는 아니라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
하지만 극중 신다은과 전노민이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그렇게 몇번을 접한 그 드라마에서
전노민과 신다은의 러브스토리는 꽤나 내 맘에 들었고
괜히 내가 찌잉~ 한 느낌을 받기도 했었다.
그 중 가장 압권이었던 장면은 바로 아래의 장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다신 보지 말자던 진아 (신다은).
하지만 보고싶은 마음에 어쩔 줄 몰라하는데
그 시각 마찬가지로 진아가 보고 싶어 진아의 집앞을 찾아왔던 수영 (전노민).
이러면 안된다고 중얼거리며 떠나려는 순간 그 모습이 진아의 눈에 딱 걸리고...
이후의 장면은 아래의 영상을 보면 되는데..
그 장면속 진아의 애절한 연기가 그냥 내 맘을 막 후벼팠다.
저 표정을 내게 지어주면 얼씨구나 감사, 잘해줄게용~ 할텐데..
ㅋ
확실히 양볼이 통통한 여자는
내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정하게 된다.
아래는 신다은이 출연했던 드라마 스샷 몇장.
음..
린소주를 버리고 참이슬로 입맛을 바꿔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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