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을 걷다 보면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핸드폰 벨소리를 들을 수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핸드폰에 내장된 기본 벨소리 중 골라서 사용하고,

어떤 사람들은 유행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로 사용하기도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신 유행 가요를 벨소리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어디서든 요즘 자주 듣는 노래가 핸드폰 벨소리로 울리면 동시에 여러 사람들이 자신의 핸드폰을 확인하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한다.

 

나의 경우는 최신 가요를 벨소리로 사용한 적은 거의 없다.

어차피 자주 울리지도 않는 전화기인데 벨소리 따위야 무슨 상관이겠는가.

 

그래도 핸드폰에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벨소리는 사용하기가 싫었다.

그래서 그냥 괜찮은 것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벨소리들은 모두 사용한지 몇년씩은 되는 것들이다.

 

사용중인 벨소리는 3개가 있다.

플레이 버튼 누르면 3개의 벨소리를 연속으로 들을 수 있다능..

 

 

우선 첫번째 곡은,

G-master 의 낚시라는 곡.

랩으로 이루어진 노래인데 중간 중간 여성 보컬의 노래부분을 벨소리로 사용하고 있다.

이 벨소리는 친구 그룹과 일반적인 벨소리로 설정.

 

두번째는 코요태의 어떤 날..이라는 곡.

코요태 노래 중 상당히 좋아하는 곡이다.

뭐, 신지 목소리를 하나 넣어야겠다는 의무감 때문이기도 하고..ㅎ

이건 가족그룹 벨소리로 설정.

 

마지막은 우리 대전시티즌에 관한 노래.

예전 발매한 퍼플크루 CD에 있는 We are the purple 이라는 곡의 후렴부분이다.

근데 이 후렴부분의 멜로디는 바로 자이언트.

물론 대전시티즌 서포터 그룹과 그 외 축구팬 그룹에 설정해서 사용중이다.

 

뭐,

그냥 뻘글 한 번 써봤다.

 

끗.

ㅋㅋ

 

다른 분들 벨소리는 뭔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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