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손을 놓고 있자니 하염없이 계속 손을 놓게 되더라..

기껏해야 두개의 글을 4일 간격으로 쓴 것 뿐이지만 그래도 글을 쓰니까 예전의 페이스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고종수 은퇴.

어차피 고종수에 대한 아쉬움은 2002 월드컵 대표팀에서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할 때 진작에 찾아왔었다.

그 이후 재기의 몸부림을 칠 때에도 그다지 기대는 되지 않았던게 사실이었다.

그래서인지 그의 은퇴가 사실 많이 아쉽다거나 충격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대전에서의 그를 지켜봤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제 축구화를 벗었지만 그의 앞날에 행운이 따르기를 바래본다.

글을 써볼까 싶었지만 어차피 남들이 쓰는 글이나 내 글이나 내용의 차이는 별로 없을 것 같아서 그냥 패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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