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 몸이 이상하다..
낙서장
2009. 8. 27. 22:15
요즘 들어 내 몸이 이상하다.
담배를 더욱 찾고, 먹을 것을 더욱 찾는다.
덕분에 담배는 평균 흡연량의 1.5배는 늘었으며, 잠들기 전 매일 무언가를 먹지 않으면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덕분에 내 몸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직접적으로 느낄 정도가 되었다.
이유는 모르겠다.
아니 없다.
다만 내 몸이 왜 이렇게 변했는지 궁금하기는 커녕 앞으로가 걱정될 뿐이다.
그래서 내일부터 흡연 욕구가 생기면 물을 마시고 심호흡 하면서 참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흡연량을 예전 수준보다 낮춰볼 생각이다.
뭐 끊으면 좋겠지만 애초에 실현 가능성이 낮은, 목표치로 따지면 너무 높은 목표를 잡으면 쉽게 지칠 것 같기에 우선은 흡연량을 줄이는 걸로 정했다.
다음으로 먹을 것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운동을 하기로 했다.
내일부터 할 것은 가볍게 줄넘기.
이대로 며칠만 지내면 내 몸에 골병이 생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도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레스 (7) | 2009.09.21 |
---|---|
앞집 여자 꼬맹이.. (18) | 2009.08.31 |
안녕?? (15) | 2009.08.03 |
첫경험.. (12) | 2009.07.27 |
멍.멍..멍멍멍..멍멍..멍.멍. (11) | 2009.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