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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속쓰리고 머리는 무겁고 아주 그냥 피똥을 쌀 지경에까지 이른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제밤에, 엄밀히 말하면 새벽이지요 (1시 넘어서 술을 마셨으니..)

간만에 술을 좀 많이 마셨습니다.

요 몇년동안은 많이 먹어야 소주 한병을 먹을까 했었는데 어제는 간만에 대학교 시절 수준으로 좀 마셔본 듯 합니다.

대학 시절에는 뭐 매일매일 끝장을 보곤 했었죠.

당시엔 주량이 소주 5병 이상이었으니까요.

뭐 토목쟁이 되려면 술 잘마셔야 된다는 선배들의 구슬림이 너무 달콤했었거든요.


근데 어제는 유쾌한 기분으로 마신 것도 아니고 아주 쓰디쓴 기분과 우울함을 안주삼아서 마셨네요.

그래서 그런가 세병정도만 마셨는데도 아주 뱃속은 요동치고 머리는 무겁고.. 뭐 그렇습니다.

술이라는 놈한테 의지해보는 것도 참 오랜만이네요.

뭐, 좀 후련하고 그런 것도 있습니다만 역시 술은 많이 마실게 못되요.

마실 땐 달콤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아주 죽겠거든요.

술먹고 3시간정도 잤나...게다가 아침에 해장도 못하고....ㅠㅠ


앞으론 휴일 전날이 아니면 조금씩만 마시고 말아야겠습니다.

우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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