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예전에 썼던 중화권 여배우 소개글을 풋볼로그에서 이곳으로 퍼온김에 삘 받아서 두번째 배우 소개글을 써보려 합니다.

제목에 있듯 이번에 소개할 배우는 바로 가정문 이라는 이름의 배우입니다.

원래는 두번째 배우로 원결영이라는 배우를 소개하려 했습니다.

양소빙 이야기를 쓰다가 같은 작품에 등장한 적이 있는 배우였고 원결영의 귀여움에 홀딱 반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근데 갑자기 삘 받아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니 자연스럽게 가정문 이라는 이름이 생각나 버렸네요.



가정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너무나 좋아하는 배우구요.

저의 경우 너무나 너무나 좋아하는 이유는 외모상으로만 봤을 때 제가 가장 맘에 들어하는 배우이기 때문입니다.

그녀를 처음 본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의천도룡기라는 작품을 통해서였습니다.

가정문이라는 배우에 대해 아는게 없었기 때문에 처음엔 원래 알고 있었던 고원원이라는 배우에 기대를 갖고 봤던 작품이었는데 가정문이 등장하면서 바로 고원원은 머릿속에서 지워져 버렸었죠.


가정문이 출연했던 의천도룡기는 2003년 버전입니다. (하지만 '의천'은 역시 86년 작품이 킹왕짱~!!)

이 2003년 버전 의천도룡기는 가정문(오른쪽 두번째)과 고원원(왼쪽 첫번째)이라는 미녀배우의 투톱과 진수려(왼쪽 두번째)의 쉐도우 스트라이커 체제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의천도룡기에서 가정문이 맡은 배역은 주인공 장무기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여주인공인 조.민 역..

극중 조민의 성격과 특성 때문에 가뜩이나 맘에 드는 가정문이 더욱 맘에 들었었습니다.


74년생으로 저보다 3살이나 더 많은 연상인데(3살차이 그까이꺼~!!) 나이가 있다보니 출연했던 작품도 꽤나 많습니다.

이후 가정문을 접했던 작품은 진왕 이세민이라는 작품이었고 신의협려, 대한천자등의 작품으로도 자주 접했었습니다.

뭐 같은 사람이다 보니 모든 작품에서 상당히 예쁘게 나왔습니다만 처음 접한 작품이 의천도룡기였기 때문인지 저는 조민역을 맡았던 의천도룡기에서의 가정문이 가장 기억에 남고 맘에 듭니다.

의천도룡기에서의 가정문은 예쁘고 귀엽고 깜찍하고 청순함의 4종셋트를 동시에 지니고 있었던 것과 동시에 그외의 수식어를 갖다 붙여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너무 괜찮았었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대장금 민정호역을 맡았던 지진희와 함께 백번째 신부라는 작품도 찍었었네요.

지진희가 상대역이었던게 너무 배아파서 그만 잊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대부분의 여배우들에 대해서 철저하게 사극의 모습과 현대적인 모습을 구분하여 사극에 출연했던 모습과 이미지들만을 기억하는 저이지만 가정문의 경우는 사극에서의 모습은 물론 현대적인 모습의 사진과 작품까지도 좋아라 합니다.


가정문의 예쁜 사진이 참 많기는 한데 세장만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의천도룡기에 나왔던 가정문의 모습을 캡쳐한 사진 딱 하나만 더 올려보겠습니다.

45분 분량 40회 작품의 여주인공의 딱 10초 분량의 캡쳐본입니다.

ㅋㅋㅋ



아...

아....

아.....

아......

아.......

그저 감탄만...


그러고 보니 무슨 밝힘증에 스토킹 기질을 지닌 변태 같아 보일지도 모르겠군요...

이런이런..ㅋㅋ

그냥 좀 오버해서 소개를 해보느라 그러는거니 좀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

무튼, 가정문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또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세번째 배우를 소개할 땐 원결영을 이야기 해야겠습니다.

원래는 두번째 주인공이었는데 가정문 때문에 밀렸으니 미안해서라도 세번째 배우로 소개해야겠어요..

이러다가 또 '고원원'이나 '허청'같은 배우로 바뀌는건 아닐지 장담은...^-^;;;;;



관련글


by 퍼블 | 2008/08/01 11:10

이글은 원래 토크로그를 개설하기 전 6월11일 풋볼로그에 썼던 글입니다. 앞으로도 이와 연관된 글을 쓸 것으로 예상이...(-_-;;) 되기에 그...


 

'heroi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악~ 하악~  (12) 2009.11.11
오늘도 달린다..후.쿠.하.라.  (2) 2008.08.16
후쿠하라 아이...귀엽다..  (18) 2008.08.15
양소빙.. 그녀의 착함이 날 설레이게 했지요..  (7) 2008.08.01
내가 좋아하는... 여성상..??  (13) 2008.07.23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