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서쪽에서 떠서.. 너무 축복받은..

 

내가 지금도 시간 나면 보는, 참 좋아하는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그리고 내가 오늘 아침에도 들었던 머라이어 캐리의 So Blessed..

 

가을 다 간 것 같은데 아직도 가을 타나..

괜히 삘 받아서 짧게 (노래도 2절부터...;;)

발편집 시도..

나름 영상과 음악이 잘 어울린다..

아끼는 영상이 될 듯....@.@

 

그나저나 마지막 야구장 키스신은 지금 봐도 되게 두근두근 거린다.....;;;;;

 

 

 

 

 

 

 

 

당신곁에 누우니..

이 기쁨이 너무 깊게 느껴져요..

난 손을 내밀어 당신을 어루만져요..

당신의 맘속을 보고 있으면 내 세상은 완벽해지죠..

난 당신을 찾으려 애썼나봐요..

난 이제 자유롭거든요..

 

소중한 사랑이 너무나 깊게 타올라요..

당신을 위해 완전하게 비춰주네요..

 

놀라울 정도로 축복받았어요..

당신을 어루만지는 손길은 날 깨우죠..

당신은 내마음, 나의 모든것이에요..

 

지금 당신을 느끼는 것이..

내게 필요한 전부랍니다..

 

순간 떠다니는 기분이에요..

너무나 신성하고 순수한 기분이죠..

오직 당신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난.. 당신의 것.

 

당신이 달콤한 손길로 날 어루만져주며

내 이름을 속삭이면..

당신이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져요...

당신과 난 같다는 것을요..

 

소중한 사람이여..

날 떠나지 말아줘요..

항상 날 필요로 해주세요.

이렇게 말이죠..

 

나와 머물러요..

끝을 넘어서..

난 당신을 소중히 할거에요..

당신이 날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어줬으니까요..

 

놀라울 정도로 축복받았어요..

당신을 어루만지는 손길은 날 깨우죠..

당신은 내마음, 나의 모든것이에요..

 

지금 당신을 느끼는 것이..

내게 필요한 전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