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정신줄 놓고 산다.
낙서장
2009. 6. 29. 21:35
하루하루 어찌 사는지 나조차도 모르겠다.
지난주부터 지각을 밥먹듯이 하고..
허구헌날 하루죙일 병든 닭마냥 꾸벅꾸벅 졸기나 하고..
집에 오면 만사가 귀찮아 씻고나면 그저 뒹굴거리고..
그렇게 졸아놓고 밤엔 두 눈 말똥말똥 뜨고 천장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그저 정신줄 놓고 산다.
문제는 놓아버린 정신줄을 찾을 생각을 안하는거다.
나 진짜 요즘 왜이러는거지??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주 - 나에게 사진은 [ ] 이다. (14) | 2009.07.01 |
---|---|
귀차니즘 (15) | 2009.06.30 |
오늘은 잠을 일찍 자면 안돼.. (14) | 2009.06.24 |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계경애씨 이야기.. (18) | 2009.06.18 |
펜탁스 까칠이....만져보고 싶어..~ (28) | 2009.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