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하스

낙서장 2010. 2. 2. 20:55

바삭하면서 고소한 얇은 과자들이 겹쳐져있고 그 틈새엔 달콤한 크림이 발라져있는 과자.
웨하스
정말 즐겨 먹던 과자였는데 언제 먹어봤는지 기억나지 않을만큼 먹어본지가 정말 오래됐다.

담배를 사러 들른 슈퍼마켓의 입구에 두봉 묶음을 천원에 팔고있는게 눈에 띄어 먹고싶어졌는데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몸이라 참았는데 정말 정말 먹고 싶다.
요즘엔 딸기맛도 있던데 웨하스라면 당연 오리지널 바닐라가 킹왕짱~!!

단점이라면 과자 부스러기가 너무 많다는거..
겉봉을 뜯고 속지를 벗겨낼 때면 아무리 조심해도 과자 부스러기가 쏟아지기 쉽고
한 입 베어물면 먼지처럼 흩날리는 과자 부스러기.
그래도 달콤 고소한 그 맛은 언제나 매력적이다.

다이어트..
다이어트..
참아야 하는데..

빨리 자야겠다.
그러지 않으면 천원짜리 한 장 들고 슈퍼로 뛰어가는 내 발자국이 온동네에 울려퍼질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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